한국예총, '꽃과 예술의 만남전' 열어
한국예총, '꽃과 예술의 만남전' 열어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06.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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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5일까지, 목동 예술인센터 화예부문 특별회원 초대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오는 23일(목)부터 25(토)까지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에서 한국예총 특별회원 화예(花藝)*작가 125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화예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한국예총은 “꽃과 관련 소재를 활용해 인간의 영감과 창조적인 미가 융합돼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어내는 화예작가들을 발굴하고 예술의 한 부문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초대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하는 120여명의 화예작가들은 평균 20년 이상 화예부문에서 창작활동에 종사했으며, 다양한 경험과 경륜으로 높은 수준의 창작성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의 화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 작가들이 직접‘플로랄 디자인(23일), 한국꽃꽂이(24일), 프랜트ㆍ장례꽃 디자인(25일)’을 주제로 무료 시연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 기간(24일)에 한국예총은‘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2차 실기 심사’과정으로 북춤, 전통무술 등에 대한 시연으로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예총 화예부문 특별 초대전 개막식은 23일(목)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단 단체 관람 문의는 한국예총 사업본부(02-2655-301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