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총 상금 1억 5천만원에 도전하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총 상금 1억 5천만원에 도전하라!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6.06.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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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사람 , 소통 >주제, 참가팀 30일까지 모집 임박

[서울문화투데이=이은영 기자]9월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30일(목)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로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따뚜공연장 등 원주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5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주요 장면.(사진제공=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

현재까지 130여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쇄도하는 문의로 올해 예상했던 150개의 참가팀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참가 부문은 다이내믹팀(50명 이상), 스페셜팀(30명 이상), 해외팀(30명 이상)이며, 상위 15개팀을 선정해 축제의 마지막 날 따뚜공연장 120미터 초대형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본선 퍼레이드를 갖는다. 본선 퍼레이드 후에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과 안무상, 특별상을 시상하며 총 1억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국, 일본, 러시아, 네팔 등 참여,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첫 개최 5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지역을 넘은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매년 축제에 수십만 인파가 찾아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사진은 2015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주요 장면.(사진제공=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과 웅장한 퍼레이드, 열정적이고 화려한 춤 경연이 펼쳐지는 댄싱카니발의 모집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수준 높은 각국 해외팀 참여 신청이 줄이어, 올해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한 공연팀들과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돼 실력이 입증된 해외팀들의 자발적인 신청이 눈에 띄는데, 올해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네팔, 피지 등 다양한 국가 해외팀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사진은 2015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주요 장면.(사진제공=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

축제 사무국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세계의 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국외 퍼레이드 축제 답사를 통해 공연팀과의 교류에 힘써왔으며 기존에 카니발에 참여했던 해외공연팀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재원 예술감독은 올해 축제를 통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국제적인 축제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가를 원하는 팀은 공식 홈페이지(www.ddcwj.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3-763-9401~2)

이은영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