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10주년 DIMF의 2주차 프로그램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10주년 DIMF의 2주차 프로그램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6.07.01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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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지원작<장 담그는 날>, <로렐라이> 초연무대,3개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쏟아진다!

[서울문화투데이=이은영 기자]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워가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며 2주차로 접어들었다.

첫 내한한 영국 <금발이 너무해>를 개막작으로 앞세워 연일 흥행몰이 중인 DIMF의 2주차는 어떤 작품과 어떤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개막을 뜨겁게 달군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Final

 “오 마이 갓.. 여러분,
사랑스런 엘 우즈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10주년 DIMF의 개막작 영국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사진제공=DIMF)

10주년 DIMF의 개막작 영국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사랑스런 ‘엘 우즈’가 선사하는 행복 바이러스로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2일(토)을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막을 내린다

영국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스타 루시 존스(Lucie Jones)는 안정적인 보컬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엘 우즈’ 그 자체로 빛을 발하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조연배우와 앙상블의 하모니에 관객들을 절로 ‘엄지척!’ 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영국 배우 특유의 쇼맨쉽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연신 객석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금발이 너무해>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역시 큰 인기를 누리며 팔려나가고 있다.

모든 것을 가진 아름다운 금발미녀 ‘엘 우즈’가 금발 미녀에 대한 세상의 선입견에 굴하지 않고 사랑보다 더 큰 가치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은 <금발이 너무해>는 오는 7월 2일(토)을 끝으로 총 10회 공연의 마침표를 찍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핑크 빛 무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 이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금발이 너무해>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 당장! 서둘러야 할 것이다. (예매:인터파크 1544-1555)

◆창작지원작 열전! 기다려온 따끈따끈한 신작들의 무대! 제10회 DIMF 창작지원작 <장 담그는 날>, <로렐라이>

 

한국창작뮤지컬의 산실(産室)로 자리잡은 DIMF의 창작지원사업. 전년에 비해 1.5배 이상 늘어난 지원작들 중에 당당히 10주년 DIMF 무대에 서게 된 작품들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100년의 장맛을 이어오고 있는 최씨 가문 문여사네 종갓집을 배경으로 전통적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한국 정서로 담아낸 <장 담그는 날>(작:윤금정, 곡:정지현)은 옛 것과 전통을 중시하는 ‘장인정신’과 변호를 꿈꾸는 젊은 ‘혈기’가 벌이는 한바탕 소동극으로 특히 정지현 작곡가는 2014년 제8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문여사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6월 30일(목) ~ 7월 3일(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문의:010-3421-2360)

아름다운 자태와 노래로 뱃사람들을 홀려 난파케 했다는 독일 전설 ‘로렐라이’를 모티브로 가볍지 않은 묵직한 사랑을 그려낸 판타지 뮤지컬 <로렐라이>(작:박선희, 곡:구지영). 가상의 항만도시 ‘카르마’를 배경으로 재해석된 뮤지컬 <로렐라이>는 지난해 제1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 트라이아웃 선정작에 이어 10주년 DIMF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미 1층 좌석은 구하기 힘들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이번 주 7월 1일(금) ~ 7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053-421-2223)

◆프로 못지 않은 실력,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대학생 들의 꿈의 무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계명대학교 <형제는 용감했다>, 한세대학교 <레 미제라블>,중앙대학교 <적벽무>

 

세계적인 대작에서 한국을 대표 흥행 창작뮤지컬, 댄스뮤지컬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작품 등 DIMF 축제 2주차에 총 3팀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평일에도 구름관중이 찾아와 인기를 실감케 했던 계명대학교 <형제는 용감했다>는 ‘가족’이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작품,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이번 작품은 6월 29일(수) 대덕문화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하는 한세대학교는 세계적인 대작 <레 미제라블>로 야심 찬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레 미제라블> 한국 초연의 장발장 역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정성화’(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14학번)의 동료이자 후배들이 선보일 한세대 <레 미제라블>은 6월 30일(목)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무용과 판소리가 뮤지컬과 결합한 새로운 창작 댄스 뮤지컬을 선보일 중앙대학교의 <적벽무>는 전통악기를 이용한 화려한 군무를 포함해 댄스 뮤지컬다운 무대를 선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7월 2일(토) 대덕문화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제목만으로도 쟁쟁한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진행 되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 오는 관객들에게 여분의 좌석을 운영해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배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거리 가득 넘치는 뮤지컬의 향연! 즐겨라! 딤프린지~동성로,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를 가득 채우는 딤프린지의 열정!

시민 예술단과 DIMF 뮤지컬스타 입상자 및 본선 진출자를 중심으로 대구 곳곳을 누비며 축제 흥행을 이끌어가고 있는 ‘딤프린지’가 오는 7월 1일(금) 동성로 대백 앞 특설무대와 7월 2일(토) 안지랑 곱창골목에 뜬다!

뮤지컬 갈라 공연은 물론 뮤지컬 넘버를 재편곡하여 색다른 감동을 안길 시민예술단들이 선사하는 ‘딤프린지’는 대구 곳곳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DIMF의 열기를 더해갈 것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10주년 축제에 걸맞은 작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축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무료 관람이 가능한 작품도 많고 기존 뮤지컬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즐기고 누려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에서 더욱 뜨겁게 달려가고 있는 제10회 DIMF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과 프로그램들로 축제 중반을 지나고 있으며 7월 11월 DIMF 어워즈까지 총 18일간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워갈 것이다. 문의)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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