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9일까지 10개국 무용인 참여, 송승욱 대상 수상
2016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메세나협회, LIG 문화재단, 남양주한양병원이 후원한 이번 콩쿠르는 10개국(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멕시코, 대만, 필리핀,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무용인들이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폐막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 무용가 송승욱이 대상을 수상했고 김민아 송승욱이 금상, 고지민 임현준이 은상, 김현주와 김용흠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또 주니어 부문에서는 홍성현이 금상, 최민선이 은상, 김락균 황서원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 시니어부문 금상 남녀에게는 상장과 각각 $3000, 은상에는 $2000, 동상에 $1000, 주니어 부문에도 상장과 금상에는 $500, 은상에 $300, 동상에 $200가 수여됐다.
이밖에 특별상 부문인 한국무용협회이사장상 $300, 심사위원장상 $200 안무상 $100이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수여됐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