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등 통해 국악 대중화 이끌어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 국악방송 사장으로 취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금) 자로 (재)국악방송 사장에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이다.
송혜진 신임 사장은 10여년 간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전통예술 분야의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국악입문서 <국악 이렇게 들어보세요> 등의 저서 발간 및 숙명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활동 등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는 등 전통예술의 발전에 노력해왔다.
국악방송은 우리나라 국악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및 운영을 통한 전통문화예술의 보급 및 진흥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주요 프로필>
▲서울대 국악과 졸업 ▲한국악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
▲국립국악원 근무(1989년~2001년, 학예연구관)
▲(재)국악방송 편성제작팀장(2001년~2003년)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2001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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