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를 대표할한국대표는?시댄스 동아시아무용플랫폼 공모
동아시아를 대표할한국대표는?시댄스 동아시아무용플랫폼 공모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6.07.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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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9일 마감, 시댄스 9월 24일~10월 15일까지 22일 간 예술의전당 CJ토월,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 야외 공간서 열려

서울세계무용축제(시댄스)가 2017년 창설되는 한중일 동아시아무용플랫폼(East Asia Dance Platform)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오는 8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9월 24일 토요일부터 10월 15일 토요일까지 22일 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소극장, 서울 시내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출품된 실험작 잉크보트, <선 사이에서>(사진제공=시댄스)

동아시아무용플랫폼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간 무용교류와 아티스트 협력, 신진 안무가 발굴 등을 위해 창설되는 대회로 중국 광동댄스페스티벌 및 베이징댄스페스티벌, 일본 요코하마예술재단(요코하마 댄스컬렉션) 그리고 한국의 시댄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2017년 11월 중국에서 제1회 행사가 개최되며 이후 연례적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무용 분야 국제교류의 선두적 역할을 해온 축제 및 극장 그리고 노르딕권의 무용네트워크 아이스핫(ICE HOT)이 협력하여 향후 아시아와 아시아, 아시아와 유럽 등의 활발한 교류와 진출을 도모한다.

제1회 동아시아무용플랫폼은 2017년 11월 광동댄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되며 이에 시댄스는 본 행사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공모, 선발한다. 한국 대표 선발공연은 올해 10월 시댄스에서 공연되며 같은 기간 개최되는 서울아트마켓 프리젠터들이 방문 참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댄스 공식 홈페이지(www.sidance.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서울세계무용축제 사무국 02)3216-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