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가격형성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중저가 가격형성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 이완재 기자
  • 승인 2008.11.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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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개막
▲ 서울아트페어
저렴한 가격 형성으로 유명한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SIPA)가 18-22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SIPA는 판화와 사진만 전시, 판매하는 미술 장터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홍콩,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쿠바, 네덜란드, 인도 등 11개국, 63개 화랑이 참여한다.
 
이우환, 박서보, 정연두, 웨민쥔, 장샤오강, 쿠사마 야요이, 프랭크 스텔라, 마르크 샤갈, 후앙 미로 등 유명 작가들의 판화나 사진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특별전에는 이서미, 이정은의 작품전, 지난해 아트페어 참여 작가중 우수 작가로 뽑힌 인도의 딜립 샤르망 작품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윤세희, 함영훈, 임택, 안세권, 베른트 할브헤어, 김정명, 홍지윤, 이장원, 신은주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입장료는 5천-8천원이고 미술 전공 대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하면 무료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완재 기자 wan@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