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려버릴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려
무더위 날려버릴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려
  • 유예림 인턴기자
  • 승인 2016.08.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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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서프요가, 디제잉 파티까지 한번에 즐기는 2030 최대의 비치축제

2030을 위한 ‘2016 서프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 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는 이국적 서핑전용해변인 서피비치에서 서핑과 요가, 파티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양양 서피 비치(사진제공=라온서피리조트)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서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이다.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핫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프요가와 패들링 레이스, 연예인 초청공연, 플리마켓 등 서핑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요가와 힐링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오 강사가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밸런스 서프요가'를 선보인다. 

▲ 서피비치에서 서핑을 연습하는 모습(사진제공=라온서피리조트)

아울러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2인 1조가 되어 서피비치 내 50미터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비치발리볼 대회'도 준비되어 있다. 대회는 2명당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국적인 컨셉의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하고 둘러볼 수 있는 플리마켓 외에도 무료 공방체험 및 증정 이벤트 등 셀러들과 함께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