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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무용단, 중국국제예술축제서 개막식 공연 펼쳐
‘북의 울림’으로 첫 무대 장식
2016년 08월 09일 (화) 14:53:10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한국의 드림무용단이 지난 8일 중국 청해성 서녕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중국국제민간예술축제의 개막식 첫 공연을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으로 물들였다.

1990년을 시작으로 3년마다 열리는 중국민간예술축제는 중국 문련이 주최하는 민간 축제로서는 최대 규모의 국제문화교류활동이다. 

   
▲ 지난 8일 제10회 중국국제민간예술축제 개막식에서 드림무용단이 개막식 공연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국민간축제는 전국 약 30개 도시에서 예술축제활동을 진행했으며, 63개 국가에서 약 3천여 명이 넘는 민간예술가들이 이 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축제에는 초청국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네덜란드, 핀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피지, 아르헨티나, 몽골 등 총 13개 나라의 약 30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중국 문련 조실 부주석, 청해성 학붕 성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700여석 규모의 청해대극장이 일반 관객으로 만석이 되는 등 이번 축제가 중국 정부는 물론 일반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 지난 8일 제10회 중국국제민간예술축제 개막식에서 드림무용단이 개막식 공연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민간예술을 발전시키고 우정과 평화를 촉진시킨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한국 드림무용단의 ‘북의 울림’으로 시작을 알렸다.

징, 장구, 꽹과리의 장단에 삼고무가 어우러져 북 가락의 입체적인 조화로 리듬감 있는 변화를 줌으로써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금까지 서울예술단, 새암무용단, 드림무용단 등이 중국민간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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