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거리예술존 특별행사-전통시장 가는 날' 10월까지 개최
서울시 '2016거리예술존 특별행사-전통시장 가는 날' 10월까지 개최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6.09.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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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전통시장 10곳에서 진행, 유명 가수 공연과 거리예술단 함께 해
▲ '2016거리예술존 특별행사-전통시장 가는 날'에 참여하는 가수 남궁옥분, 윤태규, 이규석(왼쪽부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9월 6일부터 '2016거리예술존 특별행사-전통시장 가는 날' 공연을 서울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리에술존에서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이는 서울시 거리예술단과 인기 가수가 함께하는 무료 공연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예술단 5팀과 대중가수 1팀이 진행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이 행사는 9월 6일 오후 3시 성북구 돈암시장에서 가수 남궁옥분이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10곳에서 진행된다.

11일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연은 가수 서수남, 25일 중랑구 중랑 동부시장 공연은 가수 우연이, 29일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 공연은 가수 양하영이 참여한다.

또한 10월 4일 강서구 화곡중앙골목시장 공연은 가수 김상배, 10월 7일 중구 신중부시장 공연은 가수 추가열, 8일 종로구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공연은 해바라기, 15일 강북구 수유시장 공연은 가수 김도향, 22일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공연은 가수 윤태규, 그리고 마지막날인 23일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 공연은 가수 이규석이 노래를 들려준다.

2016거리예술존과 특별행사인 '전통시장 가는 날'의 세부 공연 일정은 2016거리예술존 홈페이지(www.seoulopenstage.kr) 및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