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 앞서 '청년기획단' 조직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 앞서 '청년기획단' 조직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10.07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하고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 8일 발대식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 31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에 앞서 '청년기획단'을 조직한다.

청년기획단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오는 8일부터 12월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공간 조성을 포함한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고 온라인(개인 블로그 및 SNS)과 오프라인을 통해 운영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로 탄생될 (구)보정임시역사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청년기획단 발대식은 8일 오전 11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사업설명회에서 함께 진행되며 이 설명회는 용인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구)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서민의 문화 예술공간으로 만든 것으로 재단 측은 청년기획단의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센터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