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녹색의료건강문화 포럼, 14일까지 세빛섬에서 열려
세계녹색의료건강문화 포럼, 14일까지 세빛섬에서 열려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10.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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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녹색기술 상품 관련 합작 등 이뤄질 예정 "건강행복 프로젝트의 시작"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에서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가 주최하는 세계녹색의료건강문화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는 중국의 유쇼둥 중국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경제연구소부소장을 비롯해 약 5백여명의 의료건강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다.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 중 수교후 국제기구를 통하여 동반성장의 기회와 국가가 나서서 하기 힘든 국가간 소통을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를 통해 우호를 복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는 반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또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가 그동안 준비해온 전 세계인의 책무인 녹색기술 상품을 실천하는 첫 실험장이 될 것"이라면서 "의료기술이나 기타 사회 전반적 녹색기술이 부족한 개도국과 최빈국 등에 공급해 전 세계가 첨단 의료건강문화를 향유하는 건강행복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상하이에 600만평의 의료단지 조성 총책임자가 참석하며 유쇼둥 부소장이 참석하는 국제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의 녹색의료 기관, 제약업체들, 관련의료 업체들이 현장에서 직접 합작 등 협약을 하게된다. 합작은 한국 업체들이 기술력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모두 중국에서 제공하는 형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전세계 의료관련업체들은 중국시장과 동남아시장등에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를 통하여 녹색기업으로 인증받은 후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