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투모로우' '아랑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곤 투모로우' '아랑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6.10.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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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뮤지컬페스티벌 대표 프로그램 '예그린어워드' 확대 개최, 11월 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뮤지컬 <곤 투모로우>와 <아랑가>가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발표된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후보를 살펴보면 <곤 투모로우>는 올해의 뮤지컬상, 남우조연상, 연출상, 안무상, 극본상, 무대예술상 등 6개 부문, <아랑가>는 올해의 뮤지컬상, 혁신상, 남우주연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회 예그린어워즈 기자회견

또 <도리안그레이>와 <마타하리>가 5개 부문, <라흐마니노프>와 <로기수>가 각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베르테르>, <프랑켄슈타인>, <투란도트>, <더맨인더홀>, <무한동력>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격인 '올해의 뮤지컬상'에는 <곤 투모로우>, <아랑가>, <도리안그레이>, <마타하리>가 노미네이트됐으며 실험적이고 획기적인 시도를 한 작품을 선정해 주는 혁신상에는 <아랑가>, <라흐마니노프>, <잃어버린 얼굴 1895>, <페스트>가 후보로, 베스트 리바이벌상에는 <그날들>, <로기수>, <명성황후>, <베르테르>, <윤동주 달을 쏘다>가,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은 <노트르담 드 파리>, <뉴시즈>, <스위니토드>, <올슉업>, <위키드>, <킹키부츠>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에는 강필석(아랑가), 고상호(트레이스유), 김준수(도리안그레이), 박은태(프랑켄슈타인), 조승우(베르테르)가, 여우주연상에는 김소현(명성황후), 박소연(투란도트), 옥주현(마타하리), 전미도(베르테르), 차지연(잃어버린 얼굴 1895)이 각각 후보로 선정됐으며 남우조연상은 김경수, 정동화(라흐마니노프), 오종혁, 지창욱(그날들), 최재웅(도리안그레이)이, 여우조연상은 다나(별이 빛나는 밤에), 안유진(명동로망스), 이지숙(로기수), 엄혜영(투란도트), 최유하(형제는 용감했다)가 경합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남자신인상은 고훈정(더맨인더홀), 김성철(풍월주), 이상이(무한동력), 최우혁(프랑켄슈타인), 여자신인상은 김다혜(무한동력), 김지혜(형제는 용감했다), 손지애(지구멸망 30일전), 알리, 이정화(투란도트), 이지수(프랑켄슈타인)이 후보에 올랐으며 인기상은 후보 없이 100%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 제5회 예그린뮤직어워드 조직위원들

한편 장르에 상관없이 한 해 동안 창작뮤지컬의 모든 분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대상에게 수여되는 '예그린대상'에는 故 김의경 선생, 뮤지컬 <빨래>, 서울예술단, 우란문화재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후보에 올랐다.

지난 4월 타계한 김의경 선생은 극단 실험극장, 현대극장 대표를 역임하며 뮤지컬 및 공연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창작 뮤지컬 <빨래>는 올해 10주년을 맞았고 중국과 일본 등으로 영역을 넓혀 대한민국 뮤지컬의 글로벌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예술단은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여러 신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로, 우란문화재단은 지난해 다수의 창작 뮤지컬을 후원해 공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DIMF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뮤지컬 축제로 성장하고 뮤지컬의 외연을 지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후보 선정의 이유가 됐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지난해까지 개최된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예그린어워드'를 확대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에 창작뮤지컬 61편, 라이선스 뮤지컬 25편 등 총 8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기존 창작뮤지컬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라이선스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베스트 외국뮤지컬상과 각색번안상을 신설해 모든 뮤지컬 작품으로 범위를 넓혔다.

제5회 예그린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배우 유준상, 한지상, 소녀시대 서현의 사회로 열린다.  

기타 노미네이트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출상 : 김규종(빈센트반고흐), 김민정(명동로망스), 김태형(로기수), 변정주(아랑가), 이지나(곤 투모로우)

△안무상 : 류석훈(도리안그레이), 신선호(로기수), 심새인(곤 투모로우), 제프칼훈(마타하리)

△극본상 : 김가람(아랑가), 김유현(라흐마니노프), 이지나 (곤 투모로우), 추청화(인터뷰)

△음악상 : 김성수(페스트, 편곡), 민찬홍(더맨인더홀, 작곡), 이지혜(무한동력, 작곡), 이진욱 김보람(라흐마니노프, 작곡), 이한밀(아랑가, 작곡)

△무대예술상 : 구윤영(마타하리, 조명), 민천홍(곤 투모로우, 의상), 박동우(더맨인더홀, 무대미술), 박준(도리안그레이, 영상), 오필영(마타하리, 무대)

△각색번안상 : 김수빈(스위니토드), 김수빈 이지혜(킹기부츠), 원미솔 정한솔(드라큘라), 이지나(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이지혜(위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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