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인 큰잔치 ‘가요산책 만추(晩秋)’
용인예술인 큰잔치 ‘가요산책 만추(晩秋)’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11.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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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용인포은아트홀 김수희, 전영록, 김민교, 정수빈 등 출연
▲ '가요산책 만추' 포스터

용인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공동주최로 오는 25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가요산책, 만추(晩秋)’라는 부제로 ‘2016 용인예술인 큰잔치’를 진행한다.

지난해 재단과 용인음악협회가 주축이 돼 개최한 ‘용인예술인 큰잔치’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는 재단과 용인연예협회가 힘을 모아 대중 콘서트 형식으로 ‘2016 용인예술인 큰잔치’로 시민들을 만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이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요산책-만추(晩秋)’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를 비롯해 김수희, 전영록, 김민교, 정수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인기곡을 선보이며, 이밖에도 용인경음악단(지휘 조세원)의 반주로 용인연예협회 소속의 재능 있는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1월 22일(화) 오후 3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연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되고, 300석에 한 해 무료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예총(031-337-1333, 1334) / 용인문화재단(031-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