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술경영 컨퍼런스, 우수사례 선정
2016 예술경영 컨퍼런스, 우수사례 선정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11.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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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평구문화재단,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수상

(재)부평구문화재단(대표 박옥진)은 제 5회 <2016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지역가치재창조, 부평구문화재단 창작음악극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주제로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증받았다. 지난 28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에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 2016 예술경영 컨퍼런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한 예술경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고 자 2012년부터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6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을 구성해 표창,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선정했다.

공모는 900여개가 넘는 전국의 전문예술법인·단체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사례 추진을 위한 노력도, 사례의 독창성, 서류완성도 및 추진과정의 합리성, 영향력 및 확장성, 지속성장 가능성을 중심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10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표창

수상의 영광을 얻은 (재)부평구문화재단은 명실상부 예술경영분야의 우수 기관이 됐으며,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는”900여개가 넘는 전문예술법인·단체 중 전국의 광역, 기초 문화재단 중 부평구문화재단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시설로써 더욱 가치 있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