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같은 영애씨도 이젠 품절녀?!
산소같은 영애씨도 이젠 품절녀?!
  • 박솔빈 인턴기자
  • 승인 2009.08.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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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비밀결혼하다! 남편의 정체는 보일락말락...

이영애도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줄을 섰다.

이영애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동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애(38)가 지난 24일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했으며 남편은 미국 교포로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의 나이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은데 46세에서 58세까지 무려 열두 살 사이를 왔다갔다 할 정도다. 호적과 영주권 등에 기재된 나이가 각각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사람은 이영애가 한양대를 졸업 할 당시인 15년 전부터 만남을 가져왔으며 10년 사랑의 결실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해외 데이트에서부터 미국에서의 비밀 결혼까지, 모든 일은 극비리에 이루어졌고 법률대리인 등 당사자가 아닌 타인을 통해 알려졌다.

이렇게 남편 정씨의 정체가 베일에 쌓여 있는 것은 정씨가 유명인사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공공연히 나돌면서 보도자료로 밝혀진 미국 교포, 일리노이 공대 졸업 등의 신상정보를 토대로 네티즌 수사대가 수사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그 복받은 남자가 누구냐’며 정모씨의 신상정보를 밝히는데 열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공개된 정 모씨의 신상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 중이다.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