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청춘놀이터' 운영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청춘놀이터' 운영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12.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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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터디 공간 제공, 생활문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3일 '청춘파티'

용인문화재단은 12월 한 달 동안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용인지역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부방을 빌려줄게’, ‘청년 문화인공호흡 프로젝트’, ‘청춘파티’ 등으로 구성된 ‘청춘놀이터’를 운영한다. 

'공부방을 빌려줄게'는 용인지역 대학 재학생들에게 공간을 무료 대관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청년들의 문화라 일컬어지는 ‘스터디’를 생활문화로 승화시키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프로젝터 및 노트북을 대관시간 동안 대여해준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청년 문화인공호흡 프로젝트'는 청년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커피와 꽃을 주제로 2개 강좌가 실시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3일 오후 7시에는 센터 1층 마주침 공간에서 청춘 토크 콘서트 ‘청춘파티’를 진행한다. 청년 아티스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공연과 토크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031-262-58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