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과 2017 신년음악회 '희망의 나라로' 개최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과 2017 신년음악회 '희망의 나라로' 개최
  • 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16.12.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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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함께 오는 1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 '희망의 나라로'를 개최한다.

복합 콘서트 형식의 이번 공연은 용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 테너 강형문, 소프라노 이덕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소리꾼 장사익, 안숙선가야금병창보존회 등이 참여하여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용인문화재단 2017 신년음악회 '희망의 나라로'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티켓은 오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내 공연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예총과 함께 2013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를 펼치는 '용인의 예술을 열다'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7년 행사는 신년음악회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260-3355), 용인예총(031-337-1333, 13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