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국악과 함께하는 제야음악회 개최
강동구, 국악과 함께하는 제야음악회 개최
  • 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16.12.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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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공연과 새해맞이 야외 이벤트 마련
▲ 2016 GAC 제야음악회 (사진제공= 강동아트센터)

강동구 (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2016 GAC 제야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는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김성국),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소리꾼 오정해와 KBS 2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소리꾼 남상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등이 참여하여 '진도아리랑', '장타령', '침향무' 등의 국악 연주를 선보인다.

100분 간의 공연 후에는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새해 소망편지 작성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소망 풍선을 날리는 야외 이벤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이 있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제야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이며 강동구민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 (www.gangdongarts.or.kr)이나 전화 02) 440-050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