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친절한 손님맞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환대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상 웃는 대한민국-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신의 밝은 미소가 대한민국의 인상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서울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5월 14일(일)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은 공항, 터미널, 쇼핑센터 등에서 교통, 음식, 안내 3대 서비스를 주제로 옥외광고를 이용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진흥본부장은 "이번 광고캠페인을 필두로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환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범국민적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방문도를 높여 외래관광객 재방문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우진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