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예술전문성, 경영능력 우수", 경남 문화예술회관 관장 등 역임
금동엽(57)씨가 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으로 채용됐다.
수원문화재단은 4일 "지난해 12월 공개채용 결과 재단 인사위원회에서 예술전문성, 경영마인드 및 리더쉽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고득점자인 금씨를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씨는 런던시티대학교 예술정책 및 경영학 석사학위 소지자로 대구시립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담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작기획담당을 거쳐 창원시설관리공단 성산아트홀 관장, 경남 문화예술회관 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예술경영의 전문성은 물론, 탁월한 업무능력과 풍부한 학식․경험으로 경영능력이 우수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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