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MAC 천원의 문화공간', 2017 첫 공연 '플라잉'
마포문화재단 'MAC 천원의 문화공간', 2017 첫 공연 '플라잉'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7.01.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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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누적관람객 60만 끌어들인 익스트림 퍼포먼스, 26일 마포문화재단 아트홀 맥

천원으로 공연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마포문화재단의 <MAC 천원의 문화공간>이 2017년 첫 공연으로 넌버벌 형식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선보인다.

<MAC 천원의 문화공간>은 마포구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의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마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 합창, 대중음악,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와 테마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마포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2017년 첫 공연으로 오는 26일 마포문화재단 아트홀 맥에서 열리는 넌버벌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2011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끌어드린 화제의 공연이다. 

지난 2012년 싱가포르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터키 이스탄불 공연, 홍콩 공연 등에서도 성공적일 무대를 선보였으며,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에도 참여해 국제적인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고뭉치 신라도깨비를 찾아 현대로 넘어 온 화랑과 고등학생들의 에피소드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플라잉>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배우들이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의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48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