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여는 새해', 국립현대미술관 설맞이 행사 진행
'예술로 여는 새해', 국립현대미술관 설맞이 행사 진행
  • 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17.01.2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연휴 무료 관람, 특별 전시회 개최, 관람 혜택 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2017년 설맞이 행사 포스터 (사진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설을 맞이하여 여러 전시회와 관람혜택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이 기간에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관람 혜택과 여러 전시회도 마련되어 있는데, 과천관과 서울관에서는 정유년 닭의 해를 맞이하여 닭띠 관람객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을 증정한다. 

과천관에서는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를 주제로 지난 30년간 과천관에서 수집한 소장품으로 과천관의 30년을 돌아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울관에서는 동시대 공예의 가치를 조명하는 '공예공방, 공예가 되기까지', 서울관의 건축적 특성을 재해석한 '보이드', 음식문화를 통해 도시와 삶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미각의 미감',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마음의 기하학', '올해의 작가상 2016' 전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가 열린다.

덕수궁관에서는 서양화가 유영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유영국, 절대와 자유' 전시회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www.mmca.go.kr), 전화(02-2188-6000, 과천관), (02-3701-9500, 서울관)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