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생활문화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포럼 개최
'경기권 생활문화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포럼 개최
  • 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17.0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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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용인포은아트홀, 포틀럭 파티 등 체험행사도 마련
▲ '경기권 생활문화센터 네트워크 포럼' (사진 제공= 용인문화재단)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권 생활문화센터 네트워크 포럼'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열린다.

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기권 생활문화센터 운영자간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생활문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기권 생활문화센터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팀 김수미의 '생활문화정책의 흐름과 방향성'을 발제로, 프락시스 김지연 대표의 '생활문화 매개자 사례',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 임승관 대표의 '공간 재생을 통한 생활문화 사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태지윤의 '인천 칠통마당 생활문화센터 사례'등을 주제로 한 발제자의 발표와 참여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럼 참여자들이 생활문화 체험 할 수 있도록 생활예술 동호회에서 세뱃돈 봉투 만들기 프로그램과 포틀럭 파티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생활문화 네트워크 지원사업- 생활문화, 이어달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권 수행센터로 지정된 용인문화재단을 비롯해 고양 생활문화센터, 동두천 생활문화센터, 화성종합타운 등 14개 경기권 생활문화센터가 네트워킹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62-5877) 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