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화, 발렌타인데이 맞이 피아노 콘서트 개최
피아니스트 박종화, 발렌타인데이 맞이 피아노 콘서트 개최
  • 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17.02.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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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피아노 공연, 연주가 하림, 기타리스트 고의석 등 출연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오는 14일(화) 저녁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피아노 콘서트 'NUNAYA 동요, 클래식이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2015년 동요를 피아노곡으로 재해석한 음반 'NUNAYA'에 수록된 '엄마야 누나야', '꽃밭에서', '과수원 길' 등 8~90년대의 인기 동요와 '반짝반짝 작은 별'로 유명한 모차르트의 '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드뷔시의 피아노 모음곡 '어린이의 세계' 등을 피아노 솔로곡으로 선보인다.

또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연주가인 하림, 국내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의석이 출연해 동요 '고향의 봄', '산토끼' 협연 무대, 연주가 하림의 중세 유럽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 피아노 콘서트 'NUNAYA 동요, 클래식이 되다' (사진 제공= 의정부 예술의전당)

특히 이번 공연은 과거 인기 동요들과 함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과거의 따뜻한 추억과 예술적 감성을 불러 일으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전화(031-825-5841~2)나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www.interpark.com), 전화 (1544-15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