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병헌과 드라마서 호흡
김태희, 이병헌과 드라마서 호흡
  • 이완재 기자
  • 승인 2008.11.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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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드라마 ‘아이리스’로 4년만의 컴백
▲  탤런트 김태희
톱탤런트 김태희가 이병헌과 안방극장에서 연인으로 조우한다. 김태희의 드라마 출연은 4년만의 일이다. 둘이 호흡하게 될 드라마는 제작비 200억원 규모의 20부작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IRIS)'.
 
드라마는 태원엔터테인먼트사가 제작하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기획 및 제작총괄을 맡았다.
 
김태희는 이번 드라마 출연 결정으로 SBS TV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4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하게 됐다.
 
‘아이리스’는 첨단첩보, 숨막히는 액션, 대규모 세트와 해외 로케이션 등 200억여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극중 나란히 국가정보기관 특수요원역을 맡아 각종 테러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액션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라마는 출연진 캐스팅이 완료 되는대로 촬영에 들어가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완재 기자 wan@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