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구사진공모전, 중구문화원 내 예문갤러리에서 열려
중구사진공모전이 지난 4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중구 문화원 내 예문갤러리에서 열린다. 중구사진공모전은 중구의 발전상과 삶의 현장 등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중구의 다양한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접수된 222점 작품들 중 총 5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 40작품이 전시된다.
김지수 씨의 '도심의 소달구지'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고 , 은상은 강태수의 '사랑나누기', 이영식의 '오월의 궁'이, 동상은 김재원의 '영원히 머물러라 3', 이언규 씨의 '한국의 등불'이 차지했다.
중구사진공모전은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그동안 선정한 작품은 모두 520여개에 달해 중구를 알리고 교육 전승시키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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