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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템플스테이 사업,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추진"
'외국인 체험 5만 명' 목표, 당일 프로그램 등 활성화 예정
2017년 03월 03일 (금) 11:40:44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을 지원하여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템플스테이 사업이 올해 전국 123개 사찰에서 운영되며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산사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어 현재까지 연인원 400만 명(외국인 42만 명 포함, 사업단 통계)이 함께했다.

   
▲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외국인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올해 템플스테이 사업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핌픽 개최 기간 전후에 강원 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진행될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평창 월정사,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도 내 주요 사찰(13개 예정) 및 수도권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을 중심으로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를 배치(약 150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휴식형'은 스님과의 차담, 공양, 명상 등 기본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체험형'은 기본프로그램과 산행(걷기), 108염주 꿰기, 연꽃지화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체부는 '외국인 체험 5만 명'을 목표로 마이스(MICE) 산업 결합 상품과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등의 연계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화 사찰을 현행 56개소(외국인 전문 24개소, 특화 프로그램 16개소, 사찰음식 특화 16개소)에서 확대 지정, 운영하고, 템플스테이의 사회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도 확대(약 2천 명)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황금연휴, 해맞이, 여행주간 등 특별한 날에 행복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는 사업단의 공식 누리집(www.templestay.com)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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