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카메라 테러!
제시카, 카메라 테러!
  • 박솔빈 인턴기자
  • 승인 2009.08.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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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서 카메라에 맞아 눈물

28일 오후 인천 세계도시축전에서 제시카가 카메라에 맞아 눈물을 흘렸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사실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 행사에서 열린 '소녀시대와 1일 데이트'에 참가한 제시카가 군중 속에서 날아온 카메라에 얼굴을 맞았다는 글과 제시카가 얼굴을 감싸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진 두장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네티즌들은 ‘안티팬의 소행이 분명하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너무한다’며 분노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는 '카메라 투척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제시카가 얼굴을 감싸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속속 올라와 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