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이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창작과정을 거친 우수한 국악창작곡과 역량있는 음악 인재를 발굴할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경연대회' 참가작을 공모한다.
오는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자유형식의 국악창작곡(노래곡 및 연주곡)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국악과 다양한 장르가 만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나이나 학력, 경력, 국적 제한 없이 개인 및 단체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1부와 곡이 담긴 CD 1장(연주동영상 / MP4 형식), 악보 6부이며 방문 접수시 마감 당일 18시 도착분에 한하고 우편접수 시 접수일 마감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오는 6월 1일 1차 예선(서류심사)을 치른 뒤 통과된 작품은 7월 4일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실연심사로 2차 예선을 치른다. 본선은 8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며 이 경연은 국악방송 웹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상 1편에게는 상금 1천5백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 상패가, 금상 1편에게는 상금 8백만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되며 은상 2편, 동상 2편, 장려상 4편에도 각각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02-300-9946)로 하면 된다.
*우편접수 주소 : (03927)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 12, 10층(상암동, DMS빌딩)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담당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