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제13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7.04.24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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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재미있게 미술의 멋을 느끼게 될 전시

2017 제13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가 오는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봄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제 시각예술 축제로 올해는 총 4개의 본 전시와 7개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Christina Tzani, Excluded, 35x25cm, Watercolor on Paper, 2017 

삶과 예술의 밀접한 관계를 인간의 신체 형상으로 풀어내는 그리스 작가 Christina Tzani, 유년시절 경험을 기반으로 영상작업을 펼치는 중국 작가 Tiger Chengliang Cai, 인도의 국민작가 Kalicharan Gupta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작가들과 함께 신종섭, 박용인, 이남찬, 전준, 임승오, 하정민, 김정희 등 작가들이 참여한다.

기획 전시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에서는 이 주제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작품과 함께 부착되는 작가들의 댓글(?)을 차근차근 읽으면서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이용해 외국어도 바로 번역해서 볼 수 있으며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도록이 있는 쉼터'에서는 잠시 다리를 쉬면서 작가의 도록을 통해 더 심도깊은 작품 감상을 도와주게 된다.

미술관 2관에서 진행되는 2017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에서는 '타이밍'을 주제로 한 청년작가 39명의 신선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5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학미술 프로젝트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미술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11개의 팀이 지난 3월부터 준비해 온 시민참여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도록(때로는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미술을 어렵게만 느꼈던 사람도 즐겁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송인호, 꼭두(16-17 Series), 120x90cm, Clay, 2016

이와 함께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민주, 정명희, 윤송아 등 9명의 기획전시 작가가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하는 ‘예술가, 삶을 이야기하다’,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미술관에서 영화를 봄’, 미술관에서 만나는 감미로운 라이브‘날이 좋아서, 라이브’ 등 시민들에게 열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든 전시와 시민참여 연계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프로그램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공식 홈페이지(www.giaf.or.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한편 전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광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7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울산전'으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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