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위한 전환점, 문화관광에 있다
변화 위한 전환점, 문화관광에 있다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8.12.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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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 관광 정책 방향 심포지움 개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이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변화하는 한국사회, 문화,관광 정책방향을 말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연구원 6주년을 맞아 시대적 전환기를 맞은 우리 사회에 문화와 관광 분야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것.

참가한 전문가들은 건강한 미래사회의 도래를 위해 사회 전반에서 생산적인 문화와 관광 패러다임을 도입해야 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주제별 발표에 앞서 고려대 사회학과 김문조 교수는  '전환기 시대의 문화, 관광의 역활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제1세션에서는 '문화뉴딜과 예술문화'(정광렬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 진흥과 고용 창출'(최영섭 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국가경쟁력강화와 관광산업의 역할'(김철원 교수/경희대).'여가를 통한 사회통합'(이주연 교수/아주대)이 발표된다.

1세션 발표 주제들에 대해서는 라도삼 연구위원(서울시정개발연구원), 임학순 교수(카톨릭대),장병권 교수(호원대), 최석호 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등이 토론을 펼친다.

이어 '융합의 미래사회와 문화, 관광'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뤄질 제2세션에서는 '국가소프트 파워와 세계화 전략'(김정탁 교수/성균관대), '벨류투어리즘과 한국관광의 가치혁신'(강신겸 교수/전남대), '컬처노믹스의 체계와 사례'(고정민 수석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 '저탄소 녹색성장과 문화체육관광정책 방향'(이재준 교수/협성대)등이 발표된다.

제2세션에서는 김세훈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석호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문모 교수(한라대), 김성진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등이 열띤 토론이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