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제7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충무아트센터 '제7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7.05.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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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무료 음악회, 6월 21일 국악앙상블 아라연 공연

충무아트센터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1시, '제7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를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연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지난 2015년, 충무아트센터가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것으로 서울시 중구민이 예그린스페이스를 직접 방문해 오전 11시에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는 음악회로 충무아트센터에 대한 구민의 친밀감을 높이고 구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국악앙상블 아라연 (사진제공=충무아트센터)

이번 음악회에는 '국악앙상블 아라연'이 출연해 가야금 산조와 함께 아라연 음반에 수록된 '하늘섬', '희희낙락', '무대에 서면', '아라아리랑', 그리고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던 영화 OST와 드라마 삽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라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에는 성악그룹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11월 8일에는 현악 4중주 '콰르텟엑스'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7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 전화접수(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다. 

신청 : 02)2230-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