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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블랙리스트 주도 문예위원장, 영진위원장 사표 수리
2017년 06월 19일 (월) 18:17:47 이은영 기자 press@sctoday.co.kr
   
▲▲지난 8일 사퇴한 것으로 알려진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신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취임 직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명진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이들은 대선전인 지난달 8일 문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명진 전 위원장은 문화인 '블랙리스트'를 실행한 주요 인물로 꼽혔으며 김세훈 위원장은 세월호 다큐영화 <다이빙벨> 상영 금지를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앞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현장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의 위상을 꾸려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하여 문화예술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한편 문화계는 앞으로 이 자리에 누가 올 것인가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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