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 다음달 13일 발족
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 다음달 13일 발족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7.06.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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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용문화 정체성 확립 발전" 45개 단체 참여

'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이 다음달 13일 발족한다.

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 수석 회장 문영철)은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발족식을 연다. 연합 측은 "대한민국 무용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발전시키고, 무용단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증진 및 무용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의 무용 예술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성제시', '한국무용단체의 원활한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연구', '무용공연예술에 관한 집중육성', '초,중,고,대학 무용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사업(위탁사업포함)', '생활무용의 확산을 통한 국민건강 및 행복권 추구', '그 외 무용인 육성과 인권향상에 필요한 사업 및 요구'를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각 단체별 공동회장은 다음과 같다. ▲한국무용/ 백현순, 윤미라 ▲현대무용/ 손관중, 황미숙
▲발레/ 조윤라, 문영철

가입단체는 김남용&좋은사람들, 김장우무용단, 배상복무용단, 백현순무용단, 윤덕경무용단, 윤미라무용단, 윤수미무용단, 이건미무용단, 임학선댄스 위, 채향순무용단, 우리춤보존회, 정신혜무용단, 김용철 섶무용단, 장유경무용단, 심화영 승무보존회, 홍주한빛무용단, 서영무용단,최석렬무용단(이상 한국무용 18개)

손관중&가림다 댄스컴퍼니, 최성옥메타댄스컴퍼니, 황미숙파사현대무용단, 김남진댄스씨어트 창, 김남식댄스투룹-다, 박현옥무용단, 이정연댄스프로젝트, 이태상댄스프로젝트, 이윤경 류석훈 더바디 댄스컴퍼니, 박종임무용단, 예효승BluePoet D.T, 이준모현대무용, 김성한 세컨네이쳐스, 댄스컨템포러리 Joonmo(이상 현대무용 14개)

조윤라발레단, 문영철발레뽀에마, 이고은발레단, 우혜영발레단, 전효진무용단, 한칠무용단, 이윤철발레단, 유장일발레단, 김광범발레단, 신현지발레단,최소빈발레단, 박상철발레단, 고현정발레단(이상 발레 13개) 등 총 45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