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이 다음달 13일 발족한다.
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대한민국무용단체연합 수석 회장 문영철)은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발족식을 연다. 연합 측은 "대한민국 무용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발전시키고, 무용단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증진 및 무용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의 무용 예술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성제시', '한국무용단체의 원활한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연구', '무용공연예술에 관한 집중육성', '초,중,고,대학 무용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사업(위탁사업포함)', '생활무용의 확산을 통한 국민건강 및 행복권 추구', '그 외 무용인 육성과 인권향상에 필요한 사업 및 요구'를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각 단체별 공동회장은 다음과 같다. ▲한국무용/ 백현순, 윤미라 ▲현대무용/ 손관중, 황미숙
▲발레/ 조윤라, 문영철
가입단체는 김남용&좋은사람들, 김장우무용단, 배상복무용단, 백현순무용단, 윤덕경무용단, 윤미라무용단, 윤수미무용단, 이건미무용단, 임학선댄스 위, 채향순무용단, 우리춤보존회, 정신혜무용단, 김용철 섶무용단, 장유경무용단, 심화영 승무보존회, 홍주한빛무용단, 서영무용단,최석렬무용단(이상 한국무용 18개)
손관중&가림다 댄스컴퍼니, 최성옥메타댄스컴퍼니, 황미숙파사현대무용단, 김남진댄스씨어트 창, 김남식댄스투룹-다, 박현옥무용단, 이정연댄스프로젝트, 이태상댄스프로젝트, 이윤경 류석훈 더바디 댄스컴퍼니, 박종임무용단, 예효승BluePoet D.T, 이준모현대무용, 김성한 세컨네이쳐스, 댄스컨템포러리 Joonmo(이상 현대무용 14개)
조윤라발레단, 문영철발레뽀에마, 이고은발레단, 우혜영발레단, 전효진무용단, 한칠무용단, 이윤철발레단, 유장일발레단, 김광범발레단, 신현지발레단,최소빈발레단, 박상철발레단, 고현정발레단(이상 발레 13개) 등 총 45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