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인천이 있는 저녁: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인천이 있는 저녁: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7.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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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발전과정, 경제, 인물 등 다양한 주제의 인천학 강의, 다음달 6일부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오는 7월 6일부터 인천학 강좌 <인천이 있는 저녁: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된 거승로 인천 시민들이 직접 살았던 공간과 생활 문화를 미시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인천의 문화 전통을 현재 시민들과 공유하며넛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그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으며 이번 강좌는 그동안 인천의 조명 받지 못했던 문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인천이 배출한 인물들, 인천의 도시발전과정, 인천의 경제, 인천의 골목길 등 다양한 주제의 인천학 강의들이 진행된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해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훌륭한 강사진을 초빙한 만큼 인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