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핫픽' 메뉴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무료 문화행사 정보 제공
서울시의 7월 무료 문화행사를 '11번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SK플래닛 11번가는 3일부터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무료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의 무료 문화행사가 모여있는 특집 페이지는 모바일 11번가 '핫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에는 한강에서 한빛챔버 오케스트라와 팝밴드의 협연으로 영화 음악들을 명장면과 함께 보고 듣는 '명작영화 OST 콘서트', 한강 다리 및에서 펼쳐지는 영화제, 남사당놀이 공연 등이 무료로 펼쳐지며 서울의 미술관 및 박물관에서는 무료 전시회 및 금요 영화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서울시와 11번가는 앞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한강 및 박물관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특집전을 7월 3주에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신병규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은 많지만,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했다”면서 “이번 서울시-SK 플래닛 11번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 서울의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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