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젊음의 축제 대학가요제 개최
25일 젊음의 축제 대학가요제 개최
  • 박솔빈 인턴기자
  • 승인 2009.09.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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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쇼케이스, 이효리는 7년 째 안방마님 자리 지켜

제 33회 MBC 대학가요제가 2009년 9월 25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다.

진행은 2003년부터 7년 째 MC 자리를 지켜온 이효리가 맡으며 남자 진행자는 미정이다.

UCC를 심사기준에 추가하는 등 더욱더 치열해진 2009 MBC 대학가요제는 1, 2, 3차에 걸친 예선을 통해 총 13팀이 최종 선발했다.

올해는 사상최초로 15∼16일 오후 4시 홍대 앞의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본선에 오른 13팀의 록과 발라드, 재즈 등 장르를 망라하는 무대를 엿볼 수 있다.

연출을 맡은 박현호 PD는 "아마추어 밴드들이 큰 무대에 바로 오르게 되면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쇼케이스를 통해 사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쇼케이스 초대권은 대학가요제 게시판(http://www.imbc.co2009campus)에서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