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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컴퍼니무이 신작 'Sign_폭력의 전조'
김성용 안무, 20일~21일, 오후8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17년 07월 17일 (월) 22:28:06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댄스컴퍼니무이의 신작 <Sign_폭력의 전조>가 오는 20일(목)과 21일(금) 오후 8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올라간다.

<Sign_폭력의 전조>는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의 이상을 이용한 심리적인 폭력에 대한 이야기로서, 폭력이 가해지는 직전까지의 심리적 상황을 단계적으로 그리는 현대무용 작품이다.

   
▲댄스컴퍼니무이의 신작 <Sign_폭력의 전조> 연습장면.

작품은 유무형의 폭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에서 구체적인 인지 후까지, 극으로 치닫는 피해자의 심리적 상황을 군무와 듀엣의 중첩으로 풀어낸다. 첫 번째 무대의 폭력을 인지못하는 상태에서 가해지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에서 두 번째 무대는 폭력이 구체적으로 가해지기 이전에 느끼는 불안감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위의 2가지 이야기를 폭력 앞에 나타난 몸짓, 신호, 기색, 흔적이라는 키워드를 상징과 은유로 작품 속에 녹여낸다.

   
▲댄스컴퍼니무이의 신작 <Sign_폭력의 전조> 연습장면.

이번 작품은 이 사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 폭력을 통해 인간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김성용이 안무를 맡은 <Moving Violence 1 & 2>, <린치(LYNCH)>에 이어 폭력을 주제로 한 4번째 연작시리즈다.

안무가 김성용은 “이 작품은 구체적인 이야기로서의 줄거리를 갖고 있는 작품이 아니다. 주제에 부합하는 키워드와 상황을 상징과 은유의 몸짓언어로 풀어내면서 하나의 완성된 이미지를 통해 관객과 작품 화두를 공유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남숙현, 이연진, 황현정, 도효연, 이희권, 송우빈이 출연한다.

   
▲댄스컴퍼니무이의 신작 <Sign_폭력의 전조> 연습장면.

한편 안무가 김성용은 한국 최고 권위의 콩쿠르 중 하나인 동아 무용콩쿠르에서 최연소 금상을 수상하고, 한국인 최초로 일본 국제 무용 콩쿠르의 본선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수상했다.

2003 년 한국무용협회의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에서 최우수안무자로 선정, 2008 년에는 댄스비전 코리아의 대한민국 최고 무용수상을 수상, 2011 년 대한민국 무용대상 BEST5 선정, 2013 년에는 한국무용예술상 안무상과 함께 댄스비젼 코리아에서 최우수 안무가상을 수상, 2013 년 서울무용제에서는 안무작 ‘초인’으로 대상(5 개부문_대상,남.여연기상,음악,미술)을 수상, 2014년 본지<서울문화투데이>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의 무용수이자 안무가이다.

2011~2012 년에는 프랑스의 떠오르는 컨템포러리극단 UNISOMBISITE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국립안무센터 muse de la danse 에서 성황리에 올렸으며, 2014 년 국립현대무용단의 초청안무가로 선정,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 아래 무용예술의 정체성 및 방향성에 대해 탐구하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 안무가로서의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댄스컴퍼니무이의 신작 <Sign_폭력의 전조> 연습장면.

2014~2015 년에는 교토조형예술대학 무대예술센터 주최아래, 시라이 츠요시(일본)와 공동안무를 통해 완성한 작품 ‘원색충동’을 2015 년 9 월 교토에서 프리미어 공연을 가졌고 이어 2016 년 2 월 됴쿄 세타가야 리퍼블릭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후원했다.
 
티켓: 전석 3만원
예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3668-0007 www.koreapac.kr

사진제공=댄스컴퍼니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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