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의꿈’ 속살 드러내...
‘북서울의꿈’ 속살 드러내...
  • 양문석 기자
  • 승인 2009.09.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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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의꿈’, 오는 10월 중순경 1단계 완공 예정
지난 2008년 10월 놀이공원이었던 옛 드림랜드 부지에 착공식을 했던 ‘북서울꿈의숲’이 1단계 공사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공사 현장은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인공폭포가 시험 가동에 들어가는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북서울 꿈의 숲’ 공사는 전체 면적 89만2769㎡ 가운데 74.2%에 해당하는 66만2627㎡가 1단계로 2009년 10월까지, 나머지 23만142㎡는 2013년까지 2단계로 공원화될 계획이다.

이곳에는 연못과 시냇물, 잔디광장, 단풍숲, 테마정원, 문화센터, 전망탑, 미술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규모면에서도 보라매공원(42만㎡)의 2배가 넘고 어린이대공원(56만㎡)의 1.6배에 이르는 ‘북서울 꿈의 숲’이 인근 성북 구민은 물론 서울 시민 전체에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양문석 기자 msy@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