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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성연출가전, 8인의 여성 연출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색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여우별씨어터 릴레이 공연, 사회와 인간 바라보는 여성들의 시선
2017년 10월 07일 (토) 15:59:13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다양한 색깔을 가진 여성 연출가 8명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제12회 여성연출가전이 오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여우별씨어터에서 열린다.

올해 여성연출가전은 '리부트(재시작)'를 주제로 8주간 여성 연출가 8인의 공연을 차례로 올린다. 사회와 인간을 바라보는 여성의 다양한 시선을 신진연출가부터 40대 연출가까지 다양한 연출가들이 관객과 호흡을 함께 하게 된다.

개막작인 최정선 연출가의 <Between>(10.10~15)은 관객 체험연극으로 40명의 관객이 5명씩, 8팀으로 나뉘어 극장 내부를 이동하며 체험하는 연극이다. 공간을 체험하면서 관객은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는 정서 공유를 하게 되고 이를 통해 현대인의 정서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함유운 연출가의 <꽃이 피질 않아요>(10.17~22)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흔하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가족 이야기'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관계이면서도 끊임없이 가족임을 되새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연출가가 직접 배우로 참여하며 보여준다.

최고은 연출가의 <스무고개>(10.24~29)는 '스무고개'를 소재로 세 커플의 시작과 다툼&화해, 이별을 3개의 챕터로 구성해 사랑이란 지점을 유쾌하게 해석하며 박효진 연출가의 <괜찮지 않은 이는 없다>(10.31~11.5)는 '기사로 접하는 사회'가 아닌 직접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포장된 기사에 둘러싸인 '진짜 팩트'(물론 이것도 픽션이다)를 무대 위에 풀어놓는다.

모슬아 연출가의 <마지막 선물>(11.7~12)은 '소통이 단절된 지금의 사회가 올바른 사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일상 속에서 잊어버린 '소중한 것'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최서은 연출가의 <경성견몽전>(11.14~19)은 '개판인 세상을 다시 리부팅하자'는 마음을 담아 힘든 상황의 연속에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후에는 오이디푸스를 새롭게 해석한 성화숙 연출가의 <테이레시아스의 눈>(11.21~26)과 <미스 줄리>를 우리의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각색한 윤금정 연출가의 <춘희아씨>(11.28~12.3)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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