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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콜라보레이션.‘춤추는 알갱이들의 화려한 외출’
11월 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필로스 장애인무용단, 라이브드로잉아트 김형희 등 출연
2017년 10월 26일 (목) 21:49:17 이가온 기자 prees@sctoday.co.kr

장애인 예술가들이 주축이된 “춤추는 알갱이들의 화려한 외출”이 오는 11월 2일(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홀에서 펼쳐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돼서 펼치는 아름다운 춤사위.

이번 공연은 장애인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한다. 요사이 큰 화제를 모으며 활동하고 있는 라이브 드로잉아트의 김형희와 젊은 연주자 튜바의 정광영, 플룻의 이영수 등이 참여하며 영등포여고의 특수학급 학생들, 문래 방과후 아카데미 희애뜰 학생들과 함께 필로스 장애인무용단을 초청해 마련한 무대다.

   
▲장애인들의 군무와 함께 솔로 공연을 펼치는 윤덕경 이사장.

작품은 꿈꾸는 알갱이들이 탄생부터 자라나면서 예술가로 성장하면서 화려한 외출, 즉 세상으로 나가게 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춤추는 알갱이들의 화려한 외출’은 작지만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당당한 알갱이, 그들은 스스로 춤을 추고자 한다.

   
 

태정숙의 “춘앵무”를 시작으로 반호정의 한국 창작무용 작품 “화려한외출” 중 ‘또 다른 꿈, 나를 찾아서...’, 피아니스트 심훈의 연주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함께 출연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더불어 희망세상을 여는데 가치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예술감독을 비롯해 비욘드 예술단원 모두가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루어져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 심훈과 다양한 예술가들의 콜라보.

한편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 (이사장 윤덕경, 이하 장문원)이 주최하는 윤덕경 서원대교수가 오래 전부터 몸담고 있던 장문원에 지난 8월 이사장으로 취임 후 첫 사업으로 새롭게 기획한 공연이다. 특히 문화 창작의 활성화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반호정의 한국 창작무용 작품 “화려한외출” 중 ‘또 다른 꿈, 나를 찾아서...’, 의 한 장면

윤덕경 이사장은 “‘춤추는 알갱이’의 정신은 사회적 약자나 문화예술분야의 소외된 사람들을 이끌어 하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극히 작은 알맹이들이 모여 하나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룰 때 그것이 참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윤덕경 장문연(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이사장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예술 복지를 구현에 힘쓰고 있는 장문연(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은 1996년 12월에 개원해 20여년 동안 특수학급의 무용 지도 및 교육 예술분야의 인재양성, 장애인 예술가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융복합공연 타 장르의 예술단체와 협업, 캠프, 토론회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8월 부이사장으로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윤덕경 예술감독(서원대 교수)이 이사장으로 취임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이사장을 맡아 온 이철용 전 이사장은 고문으로서 장문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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