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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번스타인 재조명 '2017 번스타인 메모리얼 콘서트'
내년 탄생 100주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퍼토리 등 선보여
2017년 11월 06일 (월) 10:48:59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2018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불멸의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을 조명하는 '2017 번스타인 메모리얼 콘서트'가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지휘자이자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 음악교육가, 음악학자로 '20세기 미국 음악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평가받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과 인생을 되짚는다.

   
▲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번스타인은 1957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겸 음악감독이 되면서 최연소 음악감독 기록을 세웠고 이후 명예지휘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온 더 타운>, <원더풀 타운>, 오페라타 <캔디드>를 작곡했으며 특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미국 뮤지컬 역사에 남으며 그에게 최고의 인기와 명예를 안겼다.

공연은 '번스타인이 사랑한 음악'과 '미국이 사랑한 번스타인'이라는 주제에 맞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회와 해설을 담당한다. 

최근 JTBC '팬텀싱어2'에서 반전 실력자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정필립과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여주인공 '난넬 모차르트' 역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김지유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피아니스트 임남희가 번스타인이 자주 연주한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이와 함께 번스타인이 직접 원고를 쓰고 방송을 진행한 음악프로그램에서 자주 다루었던 레퍼토리인 브람스 교향곡 1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도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관람연령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이 수능 당일에 열리는 것에 착안해 세종문화회관은 시험을 끝낸 수험생(본인에 한정)은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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