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1.20 월 09:47
   
> 뉴스 > 문화 > 문화정책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휴전결의안' 유엔총회 만장일치 채택
'올림픽 기간 전후 적대행위 중단 촉구' 등 내용 담아, 김연아 "스포츠엔 평화 촉진할 힘 있어"
2017년 11월 14일 (화) 14:13:49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휴전결의안'이 13일(이하 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이날 오전 10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서 올림픽 휴전 결의안은 193개 회원국 중 157개국의 공동제안을 통해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참고로 2010년 밴쿠버 대회때는 152개국, 2014년 소치 대회때는 121개국이 공동제안한 바 있다.

   
▲ 13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총회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휴전결의안은 올림픽 기간 전후(개최 7일 전부터 종료 7일 후까지) 적대행위 중단 촉구,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개발 및 인권 증진, 평창 대회를 통한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의 평화분위기 조성 기대, 회원국간의 협력, 국제올림픽위원회 등 조직 및 국가위원회들의 정보와 우수 사례 공유 등을 담고 있다.

미로슬라프 라이차크 총회 의장은 "모든 나라가 평창 대회에 참여하자"고 제안하면서 평창 대회와 휴전결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막 즈음 평창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 대회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대회 전후 기간 모든 적대행위 중단을 내세운 이번 결의안 채택은 평화 올림픽을 실현하자는 약속을 전 세계가 다함께 결의한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정부 대표단으로 참가한 김연아 홍보대사는 유엔총회에서 이례적으로 보조발언 기회를 얻은 자리에서 "올림픽을 두 차례 경험한 선수로서 스포츠는 국가 간 장벽을 허물고 평화를 촉진할 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 발언하는 김연아 홍보대사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6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에서 우승해 이번 대표단에 합류한 청소년 대표 3명(대구 현풍고등학교 김경민 양, 김호영 양, 황혜민 양)이 대표단 자격으로 참여했다.

정부대표단은 휴전결의안에 지지와 동의를 보내준 유엔회원국들에 감사를 표하는‘평창 나이트(Night)’ 참석,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의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 세션’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는 평창 대회 특별 전시회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 100X100’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5일 귀국한다.

     문화 주요기사
오장육부로 무겁게 춰야 한(恨)이 신명(神明)으로 승화되는 살풀이춤
오페라인들 단합해 새 극장시스템 마련하고 공립과 민간 상생해야
식물과 신체 이미지의 겹침, 정윤영 개인전 '식물 같은 밤'
'건달할배'가 모은 인사동 작가전 ‘쓴 맛이 사는 맛’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호찌민이 감동으로 물들다
이가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건달할배'가 모은 인사동 작가전 ‘
[인터뷰] 김현국 탐험가 “유라시아
국립오페라단 대표 레퍼토리 '라보엠'
'한국오페라 70년의 오늘과 내일'
애니메이션과 연극, 라이브 음악이 모
'김치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서울문화재단-문학실험실 '문학서당 흥
영화 '귀향'과 음악이 만난다 '귀향
조선 왕실 마지막 무동 '심소 김천흥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