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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치유허브 '더힐링스쿨' 결과 전시 '우리 마음 보고 갈래요?'
청소년들이 만든 시각예술 사진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100여점 전시
2017년 11월 27일 (월) 10:25:27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가 예술로 치유가 필요한 위기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 '더힐링스쿨'의 결과작품 전시 ‘우리 마음 보고 갈래요?’展을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예술치유허브 2층 갤러리_맺음에서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더힐링스쿨'은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적 위기 상황을 예술로 극복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장기 예술치유 프로젝트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12개의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48명이 참여했다. 

   
 

'우리 마음 보고 갈래요?'展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더힐링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만든 시각예술, 사진,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예술작품 100여 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가정, 학교, 사회 전반의 각종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 심리적 위기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예민한 감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빛 오브제, 목공예 등 시각예술 장르의 'NNR(엔엔알)', 사진과 미술 장르를 융합하여 재구성한 '그림마음연구소', 빛을 주제로 한 사진 표현 '사진잇다', 미술치료로 마음을 짓는 '신형미', 몸으로 소통하는 창작무용 단체 '모미코', 시각예술과 문학상담을 통합하여 예술언어로 표현하는 '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 드로잉과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말하는 그림책 '별마을' 등 7개의 예술가 및 단체가 이번 전시에 함께했다. 

전시와 함께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예술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들도 준비됐다. 

첫날인 12월 1일 오후 4시에는 청소년들이 전문 창작자처럼 자신이 제작한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그 진행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나누는 오프닝 행사가 열리고 이어‘예술을 통한 청소년과의 소통’을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된다. 

예술치유, 심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소년 대상 예술치유 콘텐츠를 연구·기획하는 예술가 및 치료사들이 모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예술치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예술치유 플랫폼으로서 서울예술치유허브의 역할과 앞으로의 비전을 찾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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