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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토요국악동화', 겨울방학 장기 공연
올해 인기작 3편과 신작 '소리꾼과 피노키오' 등 4편 4주간 선보일 예정
2017년 11월 28일 (화) 18:05:26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국립국악원의 '토요국악동화'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주중과 주말을 포함해 장기 공연을 가진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토요국악동화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푸니와 햄버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붓바람>과 함께 신작으로 국립민속국악원의 <소리꾼과 피노키오> 등 총 4편을 공연 기간 선보일 예정이다.

   
▲ 국립민속국악원 신작 <소리꾼과 피노키오> (사진제공=국립국악원)

<푸니와 햄버거>(12.21~23)는 친구들의 재능을 부러워하던 꼬마 숟가락 푸니가 햄버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알게 되는 이야기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12.28~30)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붓, 빗자루, 휴지, 주전자 등 일상의 사물을 주인공으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붓바람>(2018.1.3~6)은 붓과 종이로 꽉 찬 무대로 이리저리 살아 움직이는 그림, 붓바람에 어우러진 음악의 향연을 보여준다. 이 세 편은 모두 올해 공연되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에 다시 선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2018년 신작인 <소리꾼과 피노키오>(2018.1.11~13)는 동화 '피노키오'를 각색해 두 명의 소리꾼이 들려주는 '판소리 동화'로 국립민속국악원 원세연(창극단 부수석) 단원이 대본과 작창, 연출을 맡았고 단원들이 직접 공연 제작에 참여했다. 

기존 판소리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놀이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4주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르는 겨울국악동화는 주중에는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후 1시와 4시에 진행되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 (www.gugak.go.kr)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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