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트웍스' 25일 개막, 다음달 23일까지 진행
'2017 아트웍스' 25일 개막, 다음달 23일까지 진행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7.11.29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문구 지역예술의 발전을 위한 도약 마련, 문화행사 및 공연 펼쳐
 

'2017 아트윅스’개막식이 지난 25일 KAC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열렸다.

아트윅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홍보대사 김형석)가 주최하고, KAC한국예술원과 서대문사람들이 주관하며, NFD(뉴패션디바이스)가 기획한 이번 ‘2017 아트윅스’는KAC한국예술원, 서대문구청, 구세군, 서대문사람들, 송죽원(지역아동복지센터)이 함께해 서대문구 지역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으며, 2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예술가를 꿈꾸는 서대문구 지역의 젊은 예술 지망생들과 KAC한국예술원 학생들의 재능이 한곳에 모여 콘서트,사진전시회,영상상영회 등 더욱 풍성한 예술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개막식에는 KAC한국예술원,서대문구청, 구세군, 서대문사람들, 송죽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KAC한국예술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서대문구청과 KAC한국예술원의 서대문구 지역예술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2017아트윅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컷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BNJ brass quientet(브라스밴드),  YOUTH(혼성듀엣)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개막식에 이어 2017 아트윅스의 첫 공연인 KAC한국예술원 공연기획/매니지먼트계열의‘LOVE 4 SEASON 3’루프탑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구세군 자선모금과 함께 어쿠스틱힙합듀오 '도리토리'와 여성솔로가수 송다예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술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으며 구세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사회에 기여하는 것 같아 감사하며,여러분들은 가치있는 나눔 활동을함께하고 계신다,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행사들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2017아트윅스는 댄스콘서트,사진전시회,영상제,아트애견 미용 뷰티쇼,디자인전시,연극 <도덕적도둑>, 송죽의 밤 영화상영회등이 진행되며, 12월23일 연극<죽음과 소녀>을 마무리로,약 한 달 간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페이지‘2017아트윅스’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2017아트윅스’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