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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30일 KBS아트홀에서 개막식, 12월 1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청소년 영화 잔치 열려
2017년 11월 30일 (목) 10:45:03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세계 3대 국제 청소년영화제로 도약한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30일 KBS아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청소년 영화의 축제를 펼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19회 동안 꾸준히 세계의 청소년이 만든 영화들을 선보이면서 영화를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국내외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3대 청소년영화제로 도약하면서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으로 우뚝섰다.

   
 

올해는 41개국 238편의 영화가 선정이 됐으며 이 작품들은 30일부터 11일간 영상자료원 시네마파크와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인사동 인사아트홀, 서울시립 마포청소년수련관,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마포구),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상영된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 만드는 '경쟁 9+', 청소년들이 만드는 '경쟁 13+', 19세 이상 영화인이 만든 청소년 영화가 선보이는 '경쟁 19+' 섹션이 마련되며 다음달 10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시상식과 함께 상을 받은 작품이 폐막작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30일 열리는 개막식은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이혜연 아나운서와 배우 박규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레드카펫 런웨이부터 가수 전국구, 은하수, 삼순이 그리고 마술사 문준호의 공연과 함께 이선영한복(강남)의 한복패션쇼와 개막작 상영으로 진행된다.

   
▲ 개막작 <키스 앤 크라이> (사진제공=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은 숀 시스터나 감독의 캐나다 영화 <키스 앤 크라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35억 확률의 희귀병에 걸린 18세 피겨스케이팅 선수 '칼리 앨리슨'이 음악인을 꿈꾸는 연인 '존'과 친구들, 가족들의 응원과 사랑을 통해 어두운 시간을 견뎌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한편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 중인 배우 한혜린과 드라마 <화랑>, <아이언맨> 등에 출연한 배우 진주형이 맡아 영화제를 홍보하게 된다.

   
▲ 홍보대사 진주형(왼쪽)과 한혜린 (사진제공=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김종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대 간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치유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잠시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화의 즐거운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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