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수요일 2시간 여행', 여행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관광공사 '수요일 2시간 여행', 여행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01.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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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열려, 최갑수 작가 이우석 기자 등의 여행 이야기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겨울여행 토크를 연다.

오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리는‘수요일 2시간 여행’은 네 명의 여행고수들이 여행 잘 떠나는 방법을 전한다.

 

17일 첫 강연은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여행을 통한 삶의 위로를 보여준 여행작가 최갑수가‘로맨틱한 겨울 여행’을 이야기한다.

24일에는 십여년 간 전국 여행지를 소개하고 방송을 통해서도 이름을 알린 '만담식객' 이우석 스포츠서울 기자가 겨울 제철 먹거리와 스토리텔링 체험을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알린다. 

31일에는 '사진이 좋아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이 좋아 여행 작가로 살아간다'는 정철훈 작가가 '풍경이 있는 겨울 여행'을 주제로 겨울이어서 더 매력적인 대한민국을 소개한다. 

마지막 2월 7일에는 여행기자로 10년 이상 여행 취재를 다녔고 특히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선호하는 호기심으로 늘 화젯거리를 전한 박경일 문화일보 기자의 '인문학 여행'이 마련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행사블로그(http://blog.naver.com/ktour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 샌드위치가 제공된다.